챌린저스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 가설로 시작해서, 작게 실험하고, 고도화하거나 드랍하거나 하는 결정을 하게 돼요. 입사 초에는 이렇게 일하는 게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이런 방식으로는 일을 처음 해보는 거니까 가설을 세우는 것부터 검증에 사용하는 지표까지 다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규모가 작은 1ON1부터 셀 미팅, 전체 팀원이 모이는 타운홀까지 모든 미팅에서 이 방식으로 논의해야 하니까, 하나하나 학습하고 익숙해진 것 같아요. 지금은 이렇게 일하지 않으면 오히려 어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