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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 “서비스의 성공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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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역할을 지키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시작하기 직전까지 채용페이지 인터뷰인 줄 모르셨던 데이지! 얼른 오셔서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제휴 챌린지 서비스 운영하는 데이지입니다. 이렇게 본격적인 자리인 줄 몰랐는데.. 계약된 제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진행하고, 최종 정산까지 전체 프로세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제휴 고객사가 기대하는 마케팅 효과를 달성할 수 있게 챌린지별 참가자 모집과 인증률 관리까지 하고 있어요.

Q. 팀 화이트큐브에 오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첫 직장은 출판사였죠?

맞아요. 출판사에서 경영기획 업무를 2년 정도, 그 다음은 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에서 영업지원을 담당했습니다. 지금 팀에서 하는 역할과 비슷하게, 성사된 계약 건들을 잘 운영하는 업무를 줄곧 해왔어요.

Q. 저희 화이트큐브에는 어떤 계기로 합류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해요.

첫 번째는 챌린저스 서비스의 매력 자체였고, 두 번째는 의미 있는 성장이었어요. 챌린저스 앱을 처음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정말 습관이 생기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서비스라면 사람이 좋은 인생을 사는데 나도 조금은 기여를 할 수 있겠다’는 점이 기대됐어요.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을 하는데, 동시에 매출을 만들어내는 게 좋았습니다. 저 자신도 그런 매출을 만드는 데 참여하면 더 큰 성취감을 느끼면서 일을 할 수 있겠다고 기대했어요.

Q. 실제로 일해보니 어떠세요?

방금 말한 두 가지는 예상과 똑같아요. 좋은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내가 기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구나라는 성취감을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아무래도 속도죠. 저도 스타트업을 경험해봤지만, 팀 화이트큐브는 스타트업치고도 빠르거든요. 온보딩, 업무 범위의 확장 등 안 빠른 게 없어요. 그래서 본인이 열심히 배우고 적응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필요한 환경이에요. 빨리 시도해서, 저희가 예상한 대로 진행되는지 점검하고, 안되면 다른 것을 찾고요.

Q. 속도 외에도 데이지의 예상과 다른 점도 있을까요?

제가 원하는 방향성을 팀이, 특히 셀을 리드하는 레슬리가 지속적으로 궁금해 한다는 점이에요. 전체 팀 차원에서 3개월마다 피드백 세션을 갖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자주 레슬리와 제 성장을 같이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예상에는 없던 일이지만 팀에 만족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
저는 서비스를 꼼꼼히 운영하고 잘 마무리되는 것을 잘 하고 거기서 오는 성취감을 좋아하는데, 좀 더 앞 단계에 있는 계약을 성사 시키는 과정도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레슬리와 잠깐 이야기를 했었는데, 정말 흔쾌히 “같이 해요!” 라고 해서, 지금은 역할을 좀 더 넓혀서 재계약을 유도하는 일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먼저 이야기 한 데이지도, 함께 만들어가는 레슬리도 인상 깊은데요. 저희 팀에 합류하고 나서 이건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 일도 있는지 궁금해요.

하나를 콕 집어서 어떤 날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레슬리의 주도로 3월에 런칭한 신규 제휴 챌린지 서비스가 커가는 것을 볼 때마다 그런 기분이 들어요. 올해 3월에 첫 테스트를 했고 고객사나 유저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와우”했는데, 초반에는 한 달에 1개 계약을 했다면, 지금 일주일에 평균 5~6개 계약이 발생하고 있어서 더 놀라워요. 유저분들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 챌린지 모집 속도도 정말 빠르고, 고객사분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소통하는 저도 더 뿌듯합니다. 재계약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죠.
제휴셀 내에서도 회고를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이번 신규 ‘제휴 챌린지 서비스’가 다른 회사의 상품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밸류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다는 점에 가장 좋았습니다.

Q. 제휴셀 내에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 팀원분들이 모여있는데, 이렇게 일하는 방식은 실제로 경험해보니 어떠세요?

거의 처음 겪어보는 환경이기는 해요. 운영팀 내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1인 서비스 운영 담당자로서 일하고 다른 분들은 세일즈, 사업개발, 디자인, 개발, CS까지 모두 각자의 영역과 그에 따른 책임을 갖고 있거든요. 저희 제휴셀의 OKR, 즉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각자의 역할을 빠르게 착착 진행하고 있는 느낌?
그렇다고 해서 ‘내 일이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자’의 분위기는 전혀 아니고요. 반대로 셀 혹은 팀의 성과 달성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서로를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려고 해요. 저만 해도 사업개발의 영역이라고 볼 수도 있는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CS를 담당하는 해나도 매번 운영과 그 정책을 함께 실행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역할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무엇을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인 것 같아요.

Q. 역할의 정의를 넘어서, 성공을 함께 바라보는 게 제휴셀의 가장 멋진 점이라고 깊이 공감해요. 그럼 마지막으로 데이지는 어떤 분과 함께 하고 싶은지 궁금해요. 어떤 분이 오셔야 저희 제휴셀이 더 강력해질 수 있을까요?

욕심이 많은 분이요! ‘성공이든 성장이든 여기서 무엇이든 하나는 꼭 얻어가고 말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는 분이라면 저희 팀이 최적의 환경일 것 같아요. 일단 옆에서 함께 달릴 팀원들은 주위에 정말 많거든요.
동시에 저희 팀은 정말 쉽지 않은 환경이기도 해요. 하루에 해내야 할 일이 많을 때도 자주 있고, 논의를 하다 보면 집중 과제가 휙휙 바뀌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성공을 위해서라면’ 혹은 ‘성장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쯤은 해내겠어!’ 라는 마음을 가진 분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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